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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기자실 관련 기사.. 애처롭다

정말 불쌍해서 못봐주겠다.

앞뒤 알맹이 쏙 빼고.. 그냥 "못질했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독재정권"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들은 진짜 "독재정권"때는 과연 그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

설마.. 그런 위대하신 분이 지금 "독재정권 물러가라"고 하면서 기자실 사수를 외치리라고 생각지 않는다.

연합뉴스의 이 기사

<밤새 자물쇠 교체..`폐쇄' 안내문만>(종합)

아무리 그래도 아래 기사가 진실일 듯..


기자단은 불만 쏟아내고 시민들은 '냉담'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노대통령이 토론하자고 할때도 안나오고, 맨날 뒤에서 돌이나 던지더니,
무슨 이런...

그리고, 기자가 벼슬이던 시절 다 지났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나?
하긴, 든든한 한나라당이 "다시 특권 찾아주겠다. 우리가 집권하게 도와달라" 고 외치고 있으니...

한심한...


한글로. 200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