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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30년 이상 되풀이 된 한글과 한자 논쟁 - 그 이유는 무엇일까? 30년이상 되풀이 된 한글과 한자 논쟁 그 이유를 정리해본다 대학생이 한자 이름도 못쓴다? 대학 새내기 80% 부모 한자이름 못써 [미디어다음에 실린 기사와 댓글 대학 신입생 20%, 자기 이름 한자로 못 써] [네이버에 실린 기사와 댓글 대학 새내기 80% 부모 한자이름 못써 ] * 연합뉴스의 제목과 '다음' '네이버'의 제목이 조금씩 다르다. 보기만 해도 한숨이 나오는, 저 자극적인 기사는 하루 정도 다음과 네이버의 첫 화면을 장식하면서 각각 1000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린 인기 기사에 속한다. 그리고 서로 자기의 논리로 한글 전용과 한자 혼용을 주장하고 핏대를 올리며 싸운다. 그런데, 이 광경은 낯설지 않다. 왜냐고? 이런 논쟁은 이미 30년 이상 되풀이 되어 왔고, 그 논쟁에서 누가 이겼느냐에 상.. 더보기
아래아 한글 최초 개발자들은 어디에? 아래아 한글(하안글이라 불리던..) HWP 라 불리던, 그 워드프로세서... 바로 도스버전 시절... 개발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먼저, 초기 개발자는 네 명으로 알고 있는데... 이찬진, 김형집, 우원식, 김택진... 이렇게 네 명이다. 아니 네 분이다. 이찬진씨는... 모두들 알다시피, 한글과컴퓨터를 다른 이에게 넘기고 드림위즈(dreamwiz.com)를 이끌고 계시고... 김형집씨와 우원식씨는... 나모웹에디터를 만드셨고, 곧이어 엔씨소프트로 가셨다는 기사가 많이 나온다. 최근까지 우원식씨는 이사로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는데, 김형집씨는 최근 기사에는 이름이 거론되지 않는다. (아는분?) ('나모인터렉티브'는 '세중여행사'와 합병되어서 '세중나모'로 바뀌었다) 김택진씨는.. 뭐 말 안.. 더보기
용어 통일에 힘써야 - 이러닝, e러닝, e-러닝 사례를 중심으로 용어 통일에 힘써야 이러닝과 e러닝, e-러닝 사례를 중심으로 - 한글로 - e-사람? 이사람? 이-사람? 신문을 읽다가 눈에 뜨이는 기사가 있었다. [관련기사] 공무원 인사기록카드 44년 만에 사라진다. 2007년 1월 18일 (목) 11:42 노컷뉴스 공무원들의 인사기록카드가 모두 전산화 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그동안 수기(手記)로 작성했던 공무원 인사기록카드를 없애고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후 생략) 'e-사람'이라니... 좀 어색하긴 하지만 '이-사람'이나 '이사람' 이라고 쓰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긴 하다. (사실은.. 좀더 좋은 표현이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러다가, 작년말쯤에 어렴풋이 읽었던 기사가 생각났다. "e-러닝, 이제는 이러닝으로"…산자부 이러.. 더보기
법률 읽기가 쉬워지고 있다 - "법률 한글표기화" 지금 진행중! 법률 읽기가 쉬워지고 있다 "법률 한글표기화" 지금 진행중! 법과 담 쌓을 수 밖에 없는 이유 - 어렵고도 어려운 법률 사실, 어떤 필요가 있어서 법률을 검색해서 찾아보면, 먼저 겁부터 나는게 정상이다. 수많은 한자들이 눈을 어지럽히고 있는데다가, 그것을 띄엄띄엄 읽어도 도저히 무슨 소린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미 정부와 국회에서는 법을 쉽게 풀어쓰고, 한자어를 로 표기하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한다. [기사 참조] 2006년 2월 5일/연합뉴스 http://news.media.daum.net/snews/politics/administration/200602/05/yonhap/v11593415.html 정부, 5년간 1천여개 법령 알기쉽게 정비 올해부터 해마다 200개씩 순화 추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