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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자는 죽을 사람..? 청계천 반대론자에 '곧 죽을 사람'-'저런 놈' 지칭 [오마이뉴스] 2007.10.4 이미 대통령이 된 것이나 다름 없는 이 분. 미국 대통령과 사적으로 만나려다가 실패한 이 분. 아... 거침없는 발언으로... 우린 또 한번의 탄핵을 준비해야 하나? 그러면, 탄핵 역풍으로 한나라당이 또 절대의석을? 역사는 돌고 돈다? 하지만, 하나만... 반대자는 '죽을 사람'이 아니라, 반대자가 있기 때문에 내가 더 발전하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그런 것이지만... 그들의 '자유민주주의' (입만열만 그들이 수호한다던...)는 그런게 아닌가보다. 생각노니, 촛불집회는 하지말자. 한글로. 더보기
수학여행은 백두산으로? 대한항공의 제주노선 기습인상 잘못됐다 대한항공의 제주노선 "사실상 인상" 오늘 뉴스를 보면, 대한항공이 봄철 성수기란 것을 만들어서 실질적인 요금인상이 되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원래 단체 15명이 타면 1명의 무료티켓(FOC)을 주는 것이 관례인데, 이것도 없앤다고 했다. 결국 수학여행단이 낭패를 보게 생겼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제주도 관광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 대한항공 제주노선 '봄철 성수기' 신설…도·관광업계 "요금 대폭 인상" 반발 [중앙일보] 2007.10.4 "대한항공은 편법 항공요금 인상을 당장 철회하라" [노컷뉴스] 2007.10.4 그런데, 같은 날, 평양에서는 반갑고도 즐거운 소식이 들려왔다. 백두산-서울 직항로 개설, 백두산 관광용 [머니투데이] 2007.10.4 이제 해외 수학여행이 대세? - 제.. 더보기
한국 대통령 후보가 왜 미국 대통령을 만나야 하는가? 한국의 대통령후보, 미국 대통령을 만나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부시 미 대통령을 면담한다는 소식은, 좀 놀라웠다.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가 미국 대통령과 회담(혹은 면담)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것이다. 생각해보라. 군소 정당의 대통령 후보같으면 만나주었겠는가? 그래서, 아래와 같은 기사는 이미 거의 대통령이 된 것이나 다름 없는 이명박 후보의 행보를 나타내준다. 李·부시 만난다…야당후보 첫 美대통령 면담 14일 방미, 러·중·일 방문도 추진 [머니투데이] 2007.9.28 (일부발췌) 백악관은 이 후보측의 면담 요청에 "기쁘게 생각한다. 가치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충분히 모든 문제를 고려해서 (만남을) 추진할 것이다"는 내용의 공식 문서를 보내왔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박 .. 더보기
통합신당, 경선 다시해라. 짜증나서 못보겠다 대통합민주신당...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켰던 전국 순회 국민경선은, 2007년에는 실패했다. 국민들은 그런 경선에 관심이 없음이 극도로 저조한 투표율에 의해서 증명되었고, 차떼기 동원이니, 박스떼기 등록이니, 명의도용이니.. 아이고, 이거 대통령 선거 하기도 전에, 뭐 이리 굵직한게 많이 나오나? 이런 이야기는 원래, 대통령 선거 끝나고... 패자가 승자의 허물을 밝혀내고, 승자가 패자의 싹을 밟기위해서 철저히 밝히면서 나오던 단어들 아닌가?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비리가 터졌고, 한나라당의 차떼기가 터진게 불과 몇년전이다. 그런데, 노무현을 화려하게 등극시키면서 성공으로 이끌었던 국민경선이란 제도는... 완전히 파국으로 치닫고 말았다. 이제 보는 국민도 짜증나서 죽겠다. 한나라당은 국민경선을 단 "하루.. 더보기
이산가족 상봉만이라도... 남북정상회담에서 성사시키길! 오늘 역사적인 남북 정상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은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사실, 이 부분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방문의 차별화를 위한 것이긴 했다. 그래도 그 모습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정치적인 것이든, 그 무엇이 뒤에 있든 가장 중요한 것은 한반도의 평화일것이다.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 무력도발하지 않는다는 것. 이것보다 중요한 원칙이 있을까. 무엇보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산가족의 상봉이다. 현재도 띄엄띄엄, 직접 혹은 화상으로 이산가족들이 만나고 있다. 하지만, 이제 이산가족 1세대에 해당하는 분들은 고령으로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른다. 그분들의 가슴에 맺힌 한은, 자식들을 만나야 풀어진다. 마찬가지로, 북에 부모님을 두고 내려온 자식은, 이미 백발노인이 되었다. 부모.. 더보기
학급회의보다 못한 국회 - 반말은 제발 하지 말자 우리나라 국회, 정말 수준이 높다고 알고 있다. 최첨단 IT기기로 무장한 본회의장은, 정말 많은 돈을 들여서 꾸며 놓았고, 각종 부문에서 세계화가 되어 있다. 하지만, '민생법안' 무시하는 것은 세계 제1위이다. 그리고, 국회의원 자질 안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1위같다. 술먹고 행패부리고, 성추행하고, 막말하고... 그래, 모두 "술먹어서" 이해한다고 치자. 하지만, 아래의 모습은, 멀쩡히 회의하면서 반말하는 모습... 아무리 초등학교 학급회의가 엉망이라고 해도, 이정도는 아닐 것만 같다. "동료의원 아니야!"라고 외치는 그 의원은 "난 국회의원이 아니다"라고 외치는 것 같다. (아니면 상대가 국회의원이 아니라고 외치는 것일까?) YTN돌발영상 2007.9.20 동료의원 여러분.. 더보기
유전무죄 유전무죄.... 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709/11/hani/v18104614.html ‘아버지의 정’ 강조…‘계획범행’ 인정안해 2007년 9월 11일 (화) 19:51 한겨레 아버지의 정... 대단했다. 한화그룹 김승연회장님. 조폭들을 동원해서 아들을 때린 사람들에게 보복폭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와 더불어 가벼운 사회봉사 받고 풀려나셨다. 위대한 대한민국. 유전무죄인가? 아니면, 똑같은 범죄를 저지른 일반인에게도 저런 판결이 내려진단 소린가?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이여 조폭을 마음껏 불러라. 자기 아들 팬놈 무참히 응징하라! 그래도 어차피 집행유예다! 단, 돈 없으면 그러지 말아라. 무전유죄. 한글로. 2007.9.12 더보기
정권교체만 하면 비정규직은 자연스레 해결된다? 얼마전 블로거뉴스에서 본 글인데, 이상하게 안드로메다로 사라졌다가 한나라당 카페에서 간신히 찾았다. http://cafe342.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8x2c&fldid=Da4h&contentval=000ELzzzzzzzzzzzzzzzzzzzzzzzzz&nenc=z4mPRPVStiySBcC5BZb7tg00&dataid=889&fenc=ZV9FjdEI9qQ0&docid=CDaB69Oq 이명박, 비정규직 문제는 정권교체 통해 근본적인 해결 가능[한나라당] 글쓴이 : 한나라당 번호 : 889조회수 : 104 2007.09.05 18:44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5일 한나라당 여성위원회가 주최한 '여성비정규직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 더보기
국정감사 연기가 민생 법안 처리 때문이라고?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 한나라당은 "수많은 민생법안 처리가 먼저"라는 이유로 또다시 법률에 명시된 기일을 어기면서 (그들이 법률을 어긴것은 한 두번이 아니니까.. 별로 새로울 것도 없다) 국정감사 연기를 주장한다. http://tvnews.media.daum.net/part/politicstv/200709/04/yonhap/v18012905.html 한 "조기 국감, 한나라당 후보 흠집내기 전략" [연합뉴스] 2007.9.4 (일부발췌) 한나라당의 정기국회 전략과 관련, ▲민생법안 최선 처리 ▲대선용 선심성 예산 삭감 등 철저한 예산 심사 ▲언론자유와 국민 알권리 회복 노력 ▲이명박 대선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인신공격 강력 대응 ▲현정권 무능.부패 추궁 등을 꼽았다. 그래, 대통합신당의 "잘못된 국정감사 방향"이 두려워서 안하겠.. 더보기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내 이럴줄 알았다 불우이웃 돕자더니 부유이웃에 선심 [한국일보] 2007.8.27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708/27/hankooki/v17922458.html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모금을 한다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통령도 차고 있는 그 빨간 뱃지의 주인공. 역시, 돈이 많은 곳에는 비리가 있기 마련. 사회복지의 허울좋은 탈을 쓰고서, 많은 돈이 부자들의 손에 들어가고 있음은, 익히 보아왔다. 하지만.. 너마저?? 이러면 슬프다. 한글로. 2007.8.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