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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아프간 피랍사건을 보면서 아프간의 한 선교단체가 탈레반에 의해서 납치되었다. 그로 인해 한국은 온통 그 뉴스로 난리다. 당연히 블로그 세상도 예외가 아니다. 기독교에 대한 반발부터 시작해서 사람이 무슨 죄가 있느냐, 지금 욕할게 아니라 일단 구해놓고 야단치자까지... 나도 그에 대해서 할 말이 참 많지만.. 그냥 입을 다물기로 한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일단. 살려놓고서 이야기 하자. 그리고 그 책임을 철저히 따지자. (협상에 들어간 돈은 교회에서 대야 할것이며, 관련법을 손질해서 더 강력히 해야 한다.) 사실, 내 주변에도 위험한 지역에서 선교하느라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내가 기독교 신자라는 소리는 아니다.) 최근에는 현지인과 결혼을 했다는 소리도 들었다. (아주 위험지역이라 결혼식 그 자체가 테러의 대상이라고 하더라... 더보기
참여정부가 만든 경제 파탄의 결과 그게 참... 비행기표 동났다…올 여름 185만명 해외로 '사상 최대' '나홀로 해외로' 어린이 사상 최대…23.8% 증가 이런 '경제 파탄'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주가는 연일 하늘로 치솟고... 대체 경제가 좋아지면 어떻게 달라질까? 누구 아시는 분? 서민들은 힘들다고 하겠지만, 저 185만명 중에서 자신이 부자라고 느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아주 경제가 좋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호도하는 것이 가증스럽다. 그들의 재산은 얼마나 많던가! 당신은 서민입니까? 에도 썼지만... 차 굴리고 마트에 꼬박꼬박 가서 푸짐하게 물건사고, 주말마다 놀러가고, 아이들 학원을 서너개씩 보내고... 그리고도 돈이 남는 사람들은... 경기가 안좋다느니.. 하는 것이 좀..... 더보기
당신은 서민입니까? 대체 서민은 누구일까? 나는 차도 없고 집도 전세라, 대출금리가 오르든 기름값이 오르든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난 서민이다. 그런데, 아래의 내용을 보면, 대출을 해서라도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서민이다. (그것도 중산층 이하의 계층이라고 한다) "금리인상→매물증가→집값하락"..저소득층 타격 2007년 7월 16일 (월) 13:09 이데일리 그리고, 돈없어 연탄 때는데 값올려 못쓰게 한다? 2007년 7월 15일 (일) 18:43 한국일보 여기를 봐도.. "서민을 살려달라"고 한다.(댓글에 온통 그 소리다) 우리집은 그래도 연탄을 떼지 않으니 이 서민들보다는 낫다. (혹시, 최근 은행빚을 얻어서 아파트를 산 사람이 연탄을 떼지는 않을터인데...) 아이에게 우리집이 없어서 미안하고, 우리 자동차가 .. 더보기
비디오방, 문닫거나 가격을 올리거나 법원 "비디오방 영화상영은 위법" 2007년 7월 16일 (월) [세계일보] (일부발췌) 하지만 비디오감상실 업주들은 비디오감상실은 한두 명의 손님을 대상으로 상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저작권법상의 공연 개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동안 비디오감상실이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고 영화를 상영하는 것을 관행이라는 이유로 묵인했지만 이제는 저작권 보호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 영상협회는 지난해 11월 이후 감상실에 설치된 방 1개당 4000∼5000원의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는 업주에 대해선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있다 점점 조여오는 저작권.... 음악의 저작권도 작사,작곡,연주 등등 여러 업체가 서로 권리를 주장하면서 돈을 내라고 하더니, 이제는 .. 더보기
블로거뉴스, 담당자를 늘려야 한다 요즘에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다음 블로거뉴스에 대한 불만은 다음 블로거뉴스 뿐만 아니라 올블로그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대부분의 불만은 이것이다. "좋은 글이 있는데도 뽑아주지 않는다" "내 글이 조회수 0인것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결국 이 두가지는 "다음 담당자가 글을 읽긴 있는가?"라는 것과 오픈에디터들이 제대로 글을 읽는가라는 질문에 도달한다. 또한, "맨날 그 밥에 그 나물"로 특종이 선정된다고도 한다. 하지만, 평균 추천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오픈에디터는 그리 활발히 활동하지 않는다. 특히 밤시간에는 더욱 그 공백이 크다. 솔직히, 오픈에디터를 열심히 해도 어떠한 보상도 오지 않기에, "시간이 남으면" 하기 때문이리라. 오픈에디터들에게 모든 굴레(!)를 씌우는 것은 .. 더보기
한 어린이 집에 두 원장이 싸운다? 위탁 제도의 폐해 한 어린이집 두 원장 "얘들아, 내가 진짜 원장님이야" [2007년 7월 11일 (수) 12:06 노컷뉴스] (일부발췌) 서울시 관악구 신림본동의 서원 어린이집에는 두 명의 원장이 서로 '자기가 진짜 원장'이라며 한달째 다투고 있다. 원장실을 지키고 있는 사람은 지난 10년간 이 어린이집을 운영해 온 박 모씨. 지난 5월말 박 씨를 원장으로 임명한 사회복지법인이 구청으로부터 재위탁 심사에서 탈락하면서 박 씨도 원장직을 잃게 됐다. 하지만 박 씨는 구청의 심사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원장직을 고수하고 있다. 사실, 위탁이라는 것, 눈가리고 아웅이다. 재위탁 심사라는 것도, 솔직히 그 위탁 심사 문서를 들여다보면 모두 "눈가리고 아웅"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모두 "통계치"로 대부분 도배되어 있어서, 그 시.. 더보기
댓글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요즘 자주 "따따따 쩜 한글로 블로그"에 논쟁이 될만한 글을 자주 올리게 되었다. 어차피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댓글을 활짝 열어 놓았기에 (뭐, 가끔 로그인 기준으로 닫기도 하지만.. ^^) 뭐 악플도 장난아니다. 결국, 악플때문에 상당히 기분이 상하기도 한다. 악플들 중에서 가장 수준이 낮은 것이 온갖 욕을 섞거나 "저능아, 바보, 미친놈"등의 상스러운 단어로 글쓴"놈"을 깔아 뭉개는 것이다. 좀 제대로 된 논리를 가지고서 댓글을 쓰면 그나마 낫다. (하지만, 그런 글도 결국에는 내 글을 띄엄띄엄 읽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좀 짧게 쓰든지 해야지 원..) 뭐, 그래서 결국은 내 나름대로의 "방어법"을 정했다. 무조건 "네네.." 하거나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방어라.. 더보기
누를 것 참 많다! 클릭을 열심히! 요즘, 눌러야 할 것이 참 많다. 뭔 소린고하니... 블로거뉴스 추천 버튼도 눌러주고... 글이 마음에 들면, 조금이나마 돈 버시라고, 애드클릭스나 애드센스 클릭 한 번 해주고... 이게 UCC로 가치가 있으면, HIT 버튼도 눌러주고... 그리고, 댓글이 넘치면 댓글도 페이지 버튼 눌러서 읽어주고... 댓글 하나 남기려면 또 쓰기 버튼도 눌러주고.. 아, 바쁜 세상.. 글 하나에 이렇게 클릭을 해줘야 하나?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소중한 글이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사라질터이니... 근데, 대체 안드로메다가 어디에 있길래.. ^^ 자, 다시 클릭하러... 한글로. 2007.6.10 더보기
세상에 소리치기 세상에 소리를 치는 것은 참 힘들다. 다들 나와 같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고 늘 다짐하지만... 대체 이 문제에 이견이 있다는 것 자체가 "머리로는" 납득이 가도 "가슴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는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늘 말하지만... 막상 그런 일로 마음이 답답해지면... 어쩔 수가 없다. 사실, 그런 것을 받아들인다면, 어느 경지에 오른 것이 아닐까? 어찌되었든... 세상에 바락 바락 "발악"을 하고 있는 요즈음... 참 힘들고도 어려운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다. 다시 또 개인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는데... 내 개인의 일이 아닌 가족의 생계도 상관이 있으니... 이 문제를 어찌할꼬... 그냥 답답...하다. 한글로 더보기
이런거냐... 난 "방문자 폭탄"을 맞고 싶었다. 왜? 여태 폭탄은 경험 못했으니까. 그래서 글 보냈다. 그런데... 잘 안실어 주더라. 아니, 실었어도 별로 글 안보더라. 결론은... 미디어다음 해체하라? 뭐 이런건가. ㅋㅋ 어쨌든, 자신의 글의 조회수가 적으면... 왜 적은지, 왜 "일반인"은 그런 뉴스를 클릭하지 않는지. 왜 저쪽 기사는 20만이 넘어가는지. 왜 저쪽 기사는 몇만명이 읽는지.. 하긴, 그런 것 조차도, 무슨 훈련 운운 하면서 거부할 사람들이 많으니.. 뭐... 진리는 하나다. 트래픽을 받고 싶으면, 트래픽에 대해서 연구를 하라! ^^ 한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