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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아들부터 군 면제? 이건 아니라고 본다 셋째 아들부터 군 면제? 이건 아니라고 본다 ★ 요점정리 : 글을 읽지 않고 댓글을 다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 ^^ - 이 법안은 이 냈습니다. (정부 욕하는 센스는 그만~! ^^) - 이 법안의 세가지 효과는 1. 병역 잉여자원 문제 해결 2. 병역기피를 위한 비리 차단 3. 출산장려 라고 의원이 밝혔습니다. - 저는 여기서 3번. 출산장려가 전혀 상관없는 것이며 2번 병역기피 비리 차단은 더더욱 상관없는 일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 이 법안은 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한 명을 면제해준다는 것이 더 맞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배려가 까지 되어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장려 정책이라면 (현재는 둘을 낳아야 면제로 알고 있습니다)라는 정책을 내건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것이고.. 더보기
아랍에는 아라비아 숫자가 없다? - 숫자의 기원을 찾아서 아랍에는 아라비아 숫자가 없다? 숫자의 기원을 찾아서 아라비아 숫자는 어디서 만든 숫자인가? 뭐가 대단한가? 이 정도 상식은 초등학교에서 다 배워서 안다. 아라비아(아랍)! 이라고 말하는 것은 조금 성급한 대답이고, 조금만 기억을 더듬어보면 '인도'라고 대답해야 한다. 조금 더 잘난체 하자면, "인도에서 최초로 0 [영]의 개념이 만들어졌고..."로 시작하면서 맘껏 거드름을 피워야한다. 그런데, 과연 다음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럼, 아라비아 숫자의 기원인 인도 숫자는 어떻게 생겼는가? 그렇다. 우린, 아라비아 숫자의 기원이라 불리는 인도 숫자에 대해서 잘 모른다. 인도를 여행한 사람도 인도 숫자는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아라비아 숫자의 유래 - 인도와 주변국의 숫자를 찾아 사실, .. 더보기
블로그로 돈 벌기 -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클릭스 블로그로 돈 벌기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클릭스 배너 클릭하면 돈 번다? 사실, 요즘에 하도 구글의 애드센스(Adsense)이야기가 올블로그(http://allblog.net) 등의 사이트를 달구고 있어서, 이런 글을 쓰기가 좀 망설여졌다. 하지만, 조금 다른 측면에서 접근하는 글이라고 자위를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기로 한다. 배너를 클릭하면 돈을 번다는 소리는 인터넷 초기에 많이 나온 사업 모델이다. 그건 거의, 배너만 잔뜩 있는 사이트에 가서 매일 손가락이 아프도록, 손목이 시리도록 클릭을 한 경험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 의해, 실패한 모델로 낙인 찍혔음은 이미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 구글은 그 배너 클릭으로 돈을 벌고 있다. 그것도 상상을 초월하게 많이! 마이크로스프트가 위협을 받을 .. 더보기
민주주의의 꽃 - 합천군 의회, 위대하신 분들을 여러분께 자랑스럽게 소개합니다 민주주의의 꽃 - 합천군 의회 위대하신 분들을 여러분께 자랑스럽게 소개합니다 다수당의 횡포? 민주주의는 다수결이 원칙이다. 하지만, 소수의 의견도 존중한다. 이게 민주주의다. 소수를 무시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탈을 쓴 '독재'나 다름없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29만원의 재산으로 1등석 비행기를 얻어타시는 위대한 전직 대통령을 길이길이 모시려고 한 성스러운 일에 반대를 했다는 이유로, 합천군 의회에서는 반대 성명을 낸 의원을 제명하자는 의견을 냈다고 한다. ▲ 참고기사 : 합천군의회, ‘일해공원’ 반대의원 제명추진 (한겨레 2007.2.5) 그런데, 기사의 말미에 이런 말을 하셨다. 이에 대해 유도재 군의회 의장은 5일 〈한겨레〉와 전화통화에서 “의원들의 회의내용을 외부에서 굳.. 더보기
한미 FTA 반대 광고 공개 - 민주주의는 반대의 의견도 들어야 한다 한미 FTA 반대 광고 공개 - 민주주의는 반대의 의견도 들어야 한다 나는 FTA 반대론자가 아니다. 이번에 정부에서 한미FTA홍보 정부 광고에 맞서 이를 반대하는 TV 광고가 "광고자율심의기구"에서 조건부 방송가 판정을 내렸다. 이로인해 농민들이 돈을 모아서 만들어진 광고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지만, 결국은 문제가 된 대사를 삭제하고 방영하기로 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1> 방송 불허 한미FTA 저지 광고 공개 ‘어떤 광고길래?’ 뉴스엔 2007년 2월 4일http://news.media.daum.net/net/200702/04/newsen/v15610419.html 관련기사 2> 농민들 푼돈 모아 만든 FTA반대 광고 ‘소리없는 방영’ 한겨레 2007년 2월 1일http://news.media.daum... 더보기
국회는 등록금 인상률 제한법을 즉시 통과시켜라! 국회는 뭘하나? 등록금 인상률 제한법을 통과시켜라! 이런 법이 있었구나! 이번에 대학교 등록금이 무척이나 올랐다는 소리, 한해에 1000만원이 필요하다는 소리 등등.. 많이 들었다. 대학의 등록금 인상은 늘 있어왔던 이야기 아니던가. 자신들의 금고에는 엄청난 돈을 쌓아두고도 (그 이자도 엄청나다고 한다) 무조건 등록금만 올려서 해결하려는 것은 내가 학교를 다니던 10여년 전에도 똑/같/았/다. 그런데, 인터넷 신문을 뒤지다가 충격적인 기사 하나를 발견했다. -=-=-=-=-=-=-=-=-=-=-=--=-=-=-=-=-=-=-=-=-=-=--=-=-=-=-=-=-=-=-=-=-=- 참고기사 : 대학들 “나 떨고 있니”…‘등록금 인상률 제한법’ 눈앞 2007.2.2 http://news.media.daum... 더보기
지하철 표지판에 상·하행 방향 표시를 하자 지하철 표지판에 상·하행 방향 표시를 하자 조금만 바꿔도 세상이 즐겁다 ▲ 수도권 전철(지하철)에 관련된 회사들 ※ 이 글은 댓글에서 나온 의견대로 에 동일하게 민원을 넣었습니다. 결과가 나오는대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지하철의 중심에서 길을 잃다 이상하게 지하철에만 오면, 평소에 알던 노선도 까먹게 된다. 또한, 그냥 '감'으로 방향을 잡아서 층계를 내려가고 나면 (그럴때일수록 층계도 참 많다) 내가 반대편 승강장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뿐인가. 갈아타면서 방향이 잘못된 것 같아서 다시 돌아가서 확인해보면... 승강장이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가도 되는 경우도 있다. 길치는 못말려 나는 길치 정도는 아니지만, 지하철은 늘 불안하다. 맨날 출근하면서도 약간 다른 입구로 내려가서 방향 감각을 잃고선.. 더보기
한국도 "영화 홈페이지 박물관"이 필요하다 한국도 "영화 홈페이지 박물관"이 필요하다 한글로 110여편의 영화, 110여개의 홈페이지 작년에 한국영화는 110여개가 개봉했다고 한다. 그러면 홈페이지도 110여개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거기에 외화의 한국어 홈페이지까지 합하면 200여개는 거뜬히 넘어갈 것이다. http://blog.daum.net/redin4u1st/1938198 예전에 봤던 영화 홈페이지 가봤니? 란 기사에서 지적하듯이, 이 영화 홈페이지들은 영화의 흥행 성적에 따라서 생명이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다. 그러나 대부분 도메인의 최소 계약기간인 1년이 지나면, 보통 연결이 안되는게 일반적이다. 버려지는 아까운 홈페이지들 세계 최고의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인 imdb.com을 참고하다보면, 그들의 엄청난 정보력에 놀라게된다. 전세계 .. 더보기
용어 통일에 힘써야 - 이러닝, e러닝, e-러닝 사례를 중심으로 용어 통일에 힘써야 이러닝과 e러닝, e-러닝 사례를 중심으로 - 한글로 - e-사람? 이사람? 이-사람? 신문을 읽다가 눈에 뜨이는 기사가 있었다. [관련기사] 공무원 인사기록카드 44년 만에 사라진다. 2007년 1월 18일 (목) 11:42 노컷뉴스 공무원들의 인사기록카드가 모두 전산화 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그동안 수기(手記)로 작성했던 공무원 인사기록카드를 없애고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후 생략) 'e-사람'이라니... 좀 어색하긴 하지만 '이-사람'이나 '이사람' 이라고 쓰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긴 하다. (사실은.. 좀더 좋은 표현이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러다가, 작년말쯤에 어렴풋이 읽었던 기사가 생각났다. "e-러닝, 이제는 이러닝으로"…산자부 이러.. 더보기
담뱃값에 날아간 우리 아이 무료 예방 접종 - 국회와 보건복지부의 합작품 담뱃값에 날아간 우리 아이 무료 예방 접종 국회와 보건복지부의 합작품 한글로 고맙고 고마운 법 - 영유아 무료 접종 2007년 7월부터는 만 6살 이하 영.유아들에게 "국가 필수 예방 접종"을 모든 병원에서 무료로 해준다는 법안이 통과된 것은 2006년 8월이었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은근히 부담이 되는 것이 때만되면 맞춰야 되는 몇십가지의 예방접종이다. 그게 매번 몇천원에서 몇만원이 드니,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드는 의료비가 이만저만 많이드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것을 무료로 해주겠다니! 너무 감격스러운 일이 아닌가? 무료 지원 법만 덩그러니 남아 그런데, 새해부터 들려오는 소리는 심상치 않았다. 결국, TV에서도 이 문제를 다뤘다. ▶▶[관련기사] 김칫국만 마신 '6세 미만, 무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