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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도메인 등록 사업자들의 모르쇠 정책 - 도메인 등록비 내린 사실 쉬쉬 KR 도메인 등록 사업자들의 모르쇠 정책 도메인 등록비 인하 사실 쉬쉬.. 오늘부터 .KR (퀵돔) 도메인 일반 등록기간 이제 co.kr이 아닌, abc.kr 같은 2차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http://www.quickdom.kr/ 참조) 이미 정부 기관에서 1차로 등록했고, 오늘 (2007.2.28) 2차로 .co.kr 이나 .pe.kr 을 가지고 있던 기존 kr 도메인 사용자들에 대한 "예비 등록자"를 발표했다. (사실 조금 일찍 발표했지만, 공식 발표는 오늘로 되어 있다) 하지만, 이미 내가 등록한 도메인 등록 대행기관에서는 계속해서 "미리 등록하라"는 메일을 보내왔다. 2월 28일 발표 직후부터 바로 사용하도록 해주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어딘가 찜찜했.. 더보기
구형 컴퓨터 100% 활용법 (1) - USB포트를 40배 빠르게 쓰자 구형 컴퓨터 100% 활용법 (1) USB포트를 40배 빠르게 쓰자 - USB 2.0 카드 이 글은 펜티엄3 이하의 구형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펜티엄 4 초기 제품도 포함됩니다) * 저는 하드웨어 전문가가 아니라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제 경험에 의한 것이라서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 (USB카드 더 단다고.. 시스템 폭발하지는 않습니다. ^^) 자원 재활용을 위해서 구형 컴퓨터를 폐기하지 않고 적당히 고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하고 있습니다. ▲ USB 1.0 , USB 2.0 그게 뭐야? ▲ 만약 위와 같은 메시지를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다면, 이 글을 주의 깊게 보기 바란다. 요즘에는 웬만한 주변기기는 USB 포트용으로 나오고 있다. 마우스, 키보드.. 더보기
'W'형태의 버스 손잡이, 농담이시죠? 'W'형태의 버스 손잡이, 농담이시죠? ω 형태의 버스 손잡이? 버스 손잡이를 두 명이 잡을 수 있도록 W자 모양으로 하자는 서울시의 발표가 났다. [관련기사 링크 → 서울 버스손잡이 `W'로 바뀐다 2007년2월 22일 연합뉴스 ] 그런데, 버스안에서 손잡이가 모자라서 한 번쯤은 남이 잡은 손잡이를 잡아 본 사람이라면... 이런 형태의 손잡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잘 알 것같다. (위의 기사 링크에 달린 댓글을 조금만 읽어봐도 알 수 있다) 서울시는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에서 수많은 제안 중에서 7가지를 뽑았다는데, 그 중의 하나가 하트를 거꾸로 한 듯한 모양의 손잡이다. ▲ 연합뉴스에서 따온 그림. 이 그림은 서울시에서 제공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작권이 찔리지만 실었음) 서울시의 천만상상 오.. 더보기
아래아 한글 최초 개발자들은 어디에? 아래아 한글(하안글이라 불리던..) HWP 라 불리던, 그 워드프로세서... 바로 도스버전 시절... 개발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먼저, 초기 개발자는 네 명으로 알고 있는데... 이찬진, 김형집, 우원식, 김택진... 이렇게 네 명이다. 아니 네 분이다. 이찬진씨는... 모두들 알다시피, 한글과컴퓨터를 다른 이에게 넘기고 드림위즈(dreamwiz.com)를 이끌고 계시고... 김형집씨와 우원식씨는... 나모웹에디터를 만드셨고, 곧이어 엔씨소프트로 가셨다는 기사가 많이 나온다. 최근까지 우원식씨는 이사로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는데, 김형집씨는 최근 기사에는 이름이 거론되지 않는다. (아는분?) ('나모인터렉티브'는 '세중여행사'와 합병되어서 '세중나모'로 바뀌었다) 김택진씨는.. 뭐 말 안.. 더보기
구글 한글화 손보기 - 워드프로세서 & 스프레드쉬트 구글 맞춤법 유감 (Gmail) 이란 글을 쓰고 나니, 괜히 구글을 야단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어차피 이공계 출신이라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특히 띄어쓰기)에 약하지만, 그래도 '로봇'이 한 것같은 번역투의 문장을 한 번쯤은 손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해보기로 했다. 처음 타자는... 요즘 SaaS인가 어려운 용어를 쓰면서 각광을 받는... 구글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쉬트! https://www.google.com/accounts/ServiceLogin?service=writely&passive=true&continue=http%3A%2F%2Fdocs.google.com%2F%3Fhl%3Dko&hl=ko&ltmpl=homepage&nui=1&utm_sou.. 더보기
고산병에는 비아그라가 특효약? 고산병에는 비아그라가 특효약? 이 글은 고산병 (고산증, 고소병, 고소증 등으로 불립니다)에 대한 글로서 현직 의사 선생님이시며 히말라야 전문가이신 임현담님의 의학적 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것은 병원의 의사 선생님께 자세한 설명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의 사진은 www.himal.pe.kr 임현담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산병이란 무엇인가? 다음 백과 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 http://enc.daum.net/dic100/viewContents.do?&m=all&articleID=b01g3962a 고산병[高山病, altitude sickness] 고소병(高所病)이.. 더보기
해외 여행자 보험, 반드시 가입하자 해외 여행의 필수품 여행자 보험 꼭 가입하고 가자 여행자 보험? 무슨 보험을 들어? 해외 여행 상품을 보면, 보통 포함사항에 들어있기 마련인, "여행자 보험"이란 단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공항에 가봐도 곳곳에 여행자 보험 가입을 권하는 곳이 눈에 많이 뜨인다. 보통 5일 정도 여행을 갈 경우에 1만원에서 1만 5천원정도의 이 보험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보통 잘 모른다. 하지만, 해외 여행을 가면서 1-2만원이 아까워서 이것을 안들고 가는 것은 얼마나 무모한 행동인지 한 번 알아보기로 하자 여행자 보험 들면 뭐가 좋은가? 여행자 보험은, 자신이 해외 여행을 할 때에, 해외에서 발생한 도난, 질병, 재해 등에 대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물론 국내 여행용 여행자 보험도.. 더보기
구글 맞춤법 유감 (Gmail) Gmail이 초대장 방식을 버리고, 그냥 아무나 가입할 수 있게 되었댄다. 사실, 초대장을 수십장 들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감흥이 없었지만, 깜빡 잊었던 메일을 확보하기 위해서 가입을 해보았다. 그런데... 보조 이메일로 지정해 놓은 메일에 이런 메일이 도착했다. -=-=-=-=-=-=-=-=-=-=-= 새 Gmail 계정 ******@gmail.com을(를) 만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해당 이메일에는 Gmail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을 경우 입력해야 하는 중요한 확인 코드가 들어 있으므로 잘 보관해 두시기 바랍니다. http://mail.google.com/에서 계정에 로그인하십시오. 감사힙니다. Gmail 팀 확인 코드: ************************** -=-=.. 더보기
구글 한국이 돌아왔다! - 다시 집나갔다... 구글(google.co.kr)을 시작 페이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야 늘 보아왔겠지만, 일반적으로 네이버 등을 시작 페이지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구글의 첫페이지의 변화에 둔할 수 밖에 없다. 나또한 구글을 첫 페이지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이긴 하다. 그런데, 얼마전에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갑자기 "Google 한국"이란 로고가 사라지고 오직 "Google"만 남은 것이다. 그래서, 이상하다고 글을 쓰려고 하다가,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그냥 넘어갔다. (2006년 11월 즈음) 그런데, 오늘...! 다시 Google 한국이 나타났다. 먼저, 그 기록을 살펴보면... 일단 네이버의 사이트 스토리를 살펴보았다. http://dir.naver.com/arch.php?sid=11364520&pg=1.. 더보기
자살 보도,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 자살 보도,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 안타까운 자살 소식, 신이 난 언론, 그리고 누리꾼(네티즌) 최근에만 벌써 두 명의 연예인이 자살을 했다. 무척이나 충격적이었다.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연예인들의 죽음이었기에 더욱 놀랍고 가슴이 아팠다. 하지만, 언론들은 자살 소식을 마치 스포츠 중계라도 하듯이 앞다투어서 내놓았다. 두 번 모두 비슷했다. 어떤 방법을 사용했고, 그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미니홈피에 남긴 글은 최근에 어땠는지.. 이런 기사를 내보내고 나면 다음은 뻔했다. 고인의 빈소에 카메라를 들고 가서, "어떤 연예인"이 문상을 오는지, 그리고 그들이 어떤 표정을 짓는지 열심히 찍고 찍는다. 고인의 유가족이 오열하는 장면을 놓치지 않으려고 계속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린다. 어차피 그.. 더보기